사회생활의 필요성을 요즘 뼈저리게 느낀다

직장을 다니는것만이 사회생활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사람을 만나는것 부터가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조차 안하는 사람(혈육) 보면서 참 답답함을 많이 느껴^^

생각이 너무 좁아지고 사고 회로도 단순해지고 고집도 세지는거 같아 딱 본인 기준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으면 다 이상한 사람 취급해

언젠가 사회 속에서 직접 굴러봐야 정신 차리겠지 -> 이 생각으로 버티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 진짜 사람을 만나도 만나던 사람만 만나면 사고가 고정되는거 같음....
근데 또 사람은 늙으면 원래 성격대로 돌아간대서 혈육도 고쳐져도 늙으면 돌아갈껄....

[익인2]

어렸을때 좀 그러다가 사회생활하면서 고쳐지면 괜찮은데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그러는 사람보면 사회생활이고 뭐고 걍 가까이 하기 싫음..

[익인3]

맞아..대학교 친구가 지금 졸업하고 6년동안 알바조차 안하는데 가끔 만나면 대화가 안통해.. 주제도 안맞고ㅠ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학교얘기하고 점점 부정적인 얘기만 하고ㅎ 했던말 하고 또하고....그래서 잘 안만나게되더라ㅠ
이상한 고집 생기는것도 맞는게 일본 불매한다면서 일본 화장품은 쓰고 중국도 맘에 안든다면서 중국드라마 엄청좋아해...ㅎ 그러면서 일본여행 가는사람들 욕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