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돌아가신 건 아니고 노환으로 근데 진짜 사람들이 엄청 많이 어ㅏ서 코로나 아닌 줄 알았음 아빠 친구들만으로도 앉을 자리 부족해서 1층 더 빌렸음 아빠가 경조사 그런 거 많이 다녀서 많이 온 거래 내 결혼식 때도 내 친구들보다 아빠 친구들이 많이 올 거 같음 그런 거 보면 아빠 사회 생활 엄청 잘한 거 같아 그러니까 이렇게 많이 와서 애도 해 주시고 그러니까 감사했음 내가 허도 우니까 아빠 친구 분이 딸랑구! 자꾸 울면 할아버지 편안하게 못가 웃는 모습으로 할아버지 봐야지 했는데 더 슬퍼서 겁나 통곡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