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진짜 다정한 남편이 최고임,,,ㅋㅋㅋㅋㅋㅋ

	익인1 우리 남편 치킨 먹을 때 마지막 한 조각 나 먹으라고 꼭 남겨줌 ㅋㅋㅋㅋ 12일 전
	익인2 사소한거 기억했다 해주고 기억도 안나는데 내가 먹고싶다는거 해주고 닭다리 두개 양보해주는거 진심 설렘 12일 전 글쓴이 어어 내가 가자고한카페 안갓다가 내가 기분나쁘거나 안좋은일 있으면 거기갈까 할때 기분 싹풀림ㅋㅋㅋ 12일 전
	익인3 ㅁㅈㅁㅈ 기혼익공감하고갑니다 12일 전
	익인4 난 그냥 20대 중반 연애하고있지만 진짜 다정한게 최고라고 느껴 ... 음식 먹을 때 무조건 나 먼저 덜어주고, 피곤해죽을라해도 자기전에 5분이라도 목소리듣고 자고, 손편지 자주 써주고, 사소한 것들 보고 내 생각났다고 사오는 것들 .. (식당에 나온 밤만쥬 자기도 좋아하면서 내가 좋아한다고 안 먹고 가져왔을 때가 젤 기여웠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싸웠을 때도 무심하게 묻어나는 일상속 다정함들이 너무 설렘 ㅋㅋㅋㅋㅋ ㅠㅠ ㅠㅠ 12일 전
	익인5 맞음 다정한 애들끼리 결혼하면 진짜 보기 좋더라 12일 전
	익인6 결혼은 진짜 성격이 제일 중요한듯 12일 전
	익인7 마자 근데 진짜 다정한게 그렇게 중요한가? 했는데 응응 중요해,, 너무 너무 중요함,,,,, 그렇지 않은 부부들과 텐션 자체도 다르고 응,,, 다정한 거 짱임 12일 전 익인10 22 난 외형이 너무 중요햤는데 다정을 겪어보니까 아님….다정한 게 짱이야 그리고 다정한 사람은 외형도 평타는 치더라^.. 12일 전
	익인8 근데 그럼 진짜 너무 못생겨서 아이컨택도 힘들거같이 생겼는데 다정해도 가능한거야 결혼이..? 12일 전 익인13 외모는 얼굴보고 뽀뽀하고 살정도는 돼야지... 잘생기지 않아도 자꾸봐서 정들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 아무리 다정해도 못생김은 극복하기 어려워 12일 전 글쓴이 음,, 아직 결혼시기가 아니라서 자꾸 외모가 중요한걸꺼야 ㅋㅋㅋ 12일 전 익인8 아냐… 나도 이번에 남자친구랑 결혼해 나 28살이야… 잘생긴건 쓰니 말대로 필요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사랑할수있는 얼굴이여야하는건 맞아… 그 누구라도그래 ㅋㅋㅋ 12일 전
	익인9 헉 고마워요 언니(?)..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 약속했는데 꼭 놓치지 말아야겟어... ㅜㅜ!!! 행복하게 살아 쓰니!! 12일 전
	익인11 에이 그래도 외적으로 맘에들어야 다정해도 좋지 12일 전 익인20 22 12일 전
	익인12 맞아 다정하고 싸울 때 회피 안하는거 이 두개가 제일 좋아ㅋㅋㅋㅋ 12일 전
	익인14 다정하고 자존감 높은 남자 최고.. 12일 전
	익인15 ㅇㅈ 기혼인데 진짜 중요함... 12일 전
	익인16 사장님 여기 락스 한 병이요 12일 전 익인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스드립은 언제 안웃기지 아 12일 전 익인25 ㄹㅇㅋㅋㅋㅋㅋ 진심 언제 안 웃겨.... 세금 드립이랑 락스드립은 볼때마다 박박 웃김 12일 전 익인19 22 12일 전
	익인17 나도 진짜 다정한 사람 만나고 싶어 너무너무 부럽다ㅠㅠㅠㅠㅠ 12일 전
	익인21 와 근데 ㅇㄱㄹㅇ 울 아빠 엄마가 차 살 때 시러함 자기가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면 되는데 왜 차 사냐고 지금도 나 주말에 어디 약속 있고 이러면 근거리는 거기까지 데려다 주고 원거리면 버정이나 역까지 데려다 주고 밤엔 몇 시에 오냐고 중간에 만나서 같이 집에 가자고 전화 옴 12일 전 익인21 이런 남자 이젠 없다 싶어서 결혼 접음 엄마는 가졌지만 난 안 되겠다 엄마,,, 12일 전 익인27 내 남친 이러는데... 약속 시간되면 꼭 데려다주는 편, 데리러오려고 노력함 😊 12일 전 익인21 오 남자 잘 골랐네 잘했다 잘했다 잘 만나~ 12일 전 익인27 익이니도 꼭 만날 수 있길~!~! 12일 전 익인21 엥 아니 전혀 ㅜ 하 진짜 아빠와 남동생으로 충분해서 결혼 생각도 남자 만날 생각도 없다~~ 12일 전 익인27 21에게 에잉 그렇담 아쉽지! 분명 있을건데 12일 전
	익인22 바텐더.. 늘 마시던 걸로... 락스.. 온더락... 12일 전
	익인23 다정한데 잘생겨서 더 행복한 ... 싸워도 얼굴보면 풀림 이게 진짜 좋음 12일 전 익인24 222마저마저 덩치는 산만한데 싸우면 쭈그러져있는거보고 화 그냥 풀림ㅋㅋㅋㅋ 12일 전
	익인24 자상한데 잘생긴거 최고야.. 12일 전
	익인13 다정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해 워낙 잘해주니까 나도 신랑한테 더 잘해주고 싶어지고 싸울일도 별로 없고 싸워도 금방 풀어지고 문제가 생겨도 둘이서 금방 극복하게 돼서 진짜 결혼은 잘했다 싶어 12일 전
	익인26 남녀불문 다정하고 섬세한 연인이 최고 12일 전
	익인28 근데 만약에 직업없으면? ㅋㅋㅋㅋㅋㅋㅋ 12일 전 글쓴이 휘바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일 전
	익인29 기혼익 진심 너무 공감.. 집안에서 띵가띵가하다가 퇴근한 신랑한테 오자마자 배고프니 라면 끓여달랬는데 두말도 않고 배고파??하더니 바로 라면 끓여주고 김치가 잘 익었다면서 정갈하게 잘라서줌. 솔직히 나같으면 퇴근해서 바로 라면 끓여달라하면 ?!할텐데 두말않고 배고프단말에 바로 부엌가는 남편 최고임ㅜㅡㅜ 다정한 남자 최고야! 잠자다가 낑낑거리니 토닥거려주고 진짜 행동하나하나에 사랑이 묻어나옴 12일 전
	익인30 우웅 구래... 근데 난 둘 다 포기 못 해..... 12일 전
	익인31 내 취향인 사람이 다정하면 진짜 극락이겠다 12일 전
	익인32 내남펴니두 잘생기구 다정하기도하고 집안일도 잘하구 걍 채고얀 채고~~~~~~~~~~~~~~~~~~~~~~~~~~ 12일 전
	익인33 진짜 남편감 볼 땐 '외모만' 보면 안 되짘ㅋㅋㅋ 다 적당하게 봐야 됨... 최고는 아니더라도 다 적당한 사람 12일 전
	익인34 ㄹㅇㄹㅇ 남편은 다정해야 함 12일 전
	익인35 근데 높은확률로 잘생긴 사람이 다정하기까지함.. 내경험담 12일 전
	익인36 쓰니야 내 얘기도 들어줄래? 이젠 전남친이 되었는데, 쓰니 남편분처럼 다정한 사람이였어. 나도 똑같은 성격이라 챙겨주는거 좋아했구. 근데 그사람은 나한테 고맙다는 마음같은거 없이 당연하다 생각한 것 같고, 나는 항상 고맙다는 말과 표현을 해왔어. 그래서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이유로 서운해지더라구. 다정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이상향이 너무 높고 서로 원하는게 다른데 잘 헤어진걸까? 나는 아쉬운데 그사람이 원하는만큼 내가 못해줄테니 놓아주는게 맞겠지? 12일 전 글쓴이 남친분 말이 이해가 안가,,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게 익인이한테 해주는게 당연하다는 뜻이야? 12일 전 익인36 내가 전남친한테 해주는걸 당연하다 생각했어! 근데 그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나봐.. 또 나는 걔가 해준 선물이 마음에 들진 않더라도 고맙다고 좋아해주는 성격이라면 걔는 맘에 안들면 티를 팍팍 냈어.. 12일 전 글쓴이 허얼 정말 별로다,,그건 다정한게 아님,, 그냥 잊어 12일 전 익인36 ㅠㅠ 그치? 여기 글이랑 댓글들 보면 그 사람이 좋아서 하는 행동들이 느껴지는데 내 전남친은 바라는게 있어서 잘해주는 사람 같아..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12일 전
	익인37 ㄹㅇㄹㅇ 진짜 내 취향인데 다정까지 하면 최고다ㅠㅠㅠ 나보다 한참 일찍 일어나서 전날 저녁에 다 못한 집안일 다 해놓고, 출근 전에 뽀뽀로 깨워서 영양제랑 물 챙겨주고, 설거지 분리수거 청소 등등 다 자기가 하려고 하고, 가끔 장봐서 맛있는 거 해주고, 꼭 맛있는 거 나 먼저 먹이고, 싸울 일을 만들진 않지만 가끔 말다툼하면 먼저 사과하려 하고, 손에 뭐 들고 있으면 자기가 다 들려고 하고 암튼 다정한 게 최고 12일 전 익인37 무엇보다 한 번 부르면 그 자리에서 하던 거 멈추고 바로 나 있는 방으로 오는 게 제일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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