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상의없이 일 그만두고 갑자기 자영업 시작 +
상의없이 야간에 일하는 스케줄로 바꿈 +
주1회 만나는데 데이트할때 졸기만함 +
나 직장에서 괴롭힘받고 우울증 걸려서 일 그만두고 힘들어할 때 친구따라 상담원이라도 해보고싶다니까 절대안된다고 끈질기게 설득해서 강제로 다시 개발자됐는데 다시 잘 다니게되어서 고맙다했더니 상담원애인은 넘 짜쳐서 자기가 설득하느라 넘 힘들었었다고 함 +
빨리 결혼하자길래 내가 그렇게 좋아? 물었더니 아버지 간암이셔서 빨리해야한다 함 +
나는 아기낳기 싫다했는데 무조건 1명은 낳아야된다고 강요 +
아버지 간이식을 본인이 해주겠다 함(나한테는 상의 아니고 걍 통보) +
싸우는 도중에 꼭 하는말 = 내가 너 뚱뚱하다고 뭐라 한적 있어? (싸움 내용과 관계없이 꼭 함) +
무조건 헤어지는게 맞지?? 너무 어린나이부터 뭘모르고 만나오다보니 벌써 8년 만나서 헤어져야된다 생각하면서도 헤어진다는게 상상이 안가서 애써 무시했는데 정신차리라고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