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갠톡하긴 어색한데 말걸고 싶으면 단톡에 화제거리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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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에라도 화제거리 던져서

눈에 띄고 싶기도 해?

[익인1]

ㄴㄴ 난 그냥 연락해봄

[글쓴이]

회사나 모임처럼 눈치보여도?

[익인1]

어떤 눈치가 보여?

[글쓴이]

갠톡하면 그 여자가 바로 눈치챌 정도라서 나 좋아하는구나하고

[익인2]

ㄴㄴ

[글쓴이]

윗댓봐주라

[익인3]

아니..갠톡 안 오면 그냥 관심 없는 거임..단톡에서 뭘 한다?..그냥 너는 단체로나 연락할 사람이라는 거임

아무리 어색하고 그래도 관심 있으면 갠톡 옴 그정도의 용기도 없으면 어차피 그 사람은 연애 못 함

[글쓴이]

아니 빌드업하는 느낌으로는 가능하려나했지

[익인3]

흐음..빌드업을..뭐 그사람이 쓴이한테 100% 마음이 있으면 가능한 얘기이긴 함

[글쓴이]

마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런 방법을 쓰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어

[익인3]

아하 그런 방법 쓰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한 거면

있어! 근데..같이 단톡방에 있는 인원들이

다 눈치깜..A가 B한테 단톡에서 빌드업 했다고 치면

C,D,E,F,G가 대충 A가 B한테 마음이 있다 < 정도는 다 눈치 깜..

뭐 그렇게 보면 됨

[익인4]

ㄴㄴ.. 안하면 안하는거지 단톡에다가 그러진 않을거같음

[글쓴이]

계속 이어지고는 싶은 마음?

[익인5]

실제로 그 사람이랑 친해?

[글쓴이]

아니 사적인 얘기할정도 친하진 않고 일얘기만 가능한 사이

[익인5]

음 개인적으로 연락 보내기 전에 일단 그 사람이랑도 조금 더 친해져 보는게 좋아 그리고 그 사람 외에도 다른 모임이나 회사내에 사람들이랑도 친해진 상태에서 다가가야 상대방이 아 나한테만 이러는 게 부담스럽진 않네? 하는 생각을 심게 하면 좋지

[익인6]

눈치주지 않으면서 눈에 띄고 싶은거야? 그럼 단톡이나 갠톡보단 회식자리를 노리는 수밖에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