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통이나 더치 이런거 말고
그냥 서로 계산없이 잘 사주는 그런거 있잖아
남자든 여자든 정작 외모 괜찮거나 성격이 좋거나 어느쪽으로든 이성적 매력 넘치는 애들은
가만 있어도 다방면에서 상대한테 넘치게 사랑받고 있다는걸 스스로 느끼니까
딱히 누가 돈 더쓰냐같은걸로 사랑을 증명받고싶어하지 않고 본인이 능력 되는만큼 계산없이 퍼주려고 하는데
애매하거나 못생긴 애들중에 유독... 상대가 나에 비해 얼마 쓰는지 속으로 하나하나 계산하고 저런걸로 사랑을 증명받으려고 하는애들이 많은거같음
칭구들이랑 술먹는데 우리중에 제일 예쁜애가 자기도 애인 많이 사주니까 따지고보면 반반정도 내게되는것같다고 해서 다들 그런갑다 했는데
외모가 걍 그런 친구가...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면 자기가 다 낸다고 그거 너 진짜 좋아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갑분싸됨...ㅋㅋㅋㅋㅋㅠ 누가봐도 예쁜 친구가 딴지 건 친구보다 더 사랑받는 연애 하고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좀 웃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