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고 엄마랑 사이 좋아졌어

원래 이런 말 부끄러워서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떨어져사니까 조금씩 하기 시작하네ㅋㅋㅋㅋㅋㅋ

괜히 기분 좋고 그르타

[익인1]

ㅇㅈ 적당한 거리는 가족을 화목하게 해요

[글쓴이]

사실 나조차도 엄마한테 고마워요 감사해요 이런말 안했는데 떨어져살고 가끔보니까 하게되더라구 역시 떨어져야 애틋하다ㅋㅋㅋㅋ

[익인2]

나도 혼자살면서 가족들이랑 더 친해짐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국룰인가봐ㅋㅋㅋㅋㅋㅋ

[익인2]

괜히 자주 못보니까 말한마디라도 더 예쁘게하게되고 괜히 애틋함ㅋㅋㅋㅋㅋ

[글쓴이]

ㅁㅈㅁㅈㅁㅈ 지금 잠깐 보는 기억이 다음 만날때까지 갈텐데 그 순간이라도 좋은 말 해야지 싶어서 더더 예쁘게 하게되더라 그리고 실제로 고맙기도 하고... 말 안하면 상대는 모른다는걸 이제야 알게됐어ㅋㅋㅋㅋㅠ

[익인3]

나두 원랜 맨날 싸웠는데 자주 못보니까 애틋해지더라

[글쓴이]

가끔 만나는게 좋은 것 같아 애틋하긴한데 다시 같이살라면 절대...

[익인4]

헐 나도

[익인5]

ㅌ헐 나도.. 진짜 맨날 싸우고 집이 지옥같았는데 서로 육성으로 보고싶다 그립다 이런 말 처음 해봐 연락도 오히려 자주 해서 소통도 많이 하고

[익인6]

나 왜 눈물남 ㅜ...어머니 귀여우셔 ㅜㅜ 평생 엄니랑 돈독하게 잘 지내라 쓰니양 ㅜㅜ

[익인7]

ㅋㅋㅋㅋ 나도 자취했을 때 사이 제일 좋았어 저녁쯤 안부 전화하고 안 싸우고 애틋해짐 그리고 다시 본가 들어가서 대판 싸움ㅋㅋㅋㅜㅜ

[익인8]

맞아 빈자리 나야 소중함을 알어 ㅋㅋㅋㅋ

[익인9]

원래 떨어져 살아야 애틋해져 ㅋㅋㅋ

[익인10]

오 신기하다 ㅋㅋㅋㅋㅋ 나도 자취하고 사이 좋아짐 ............

[익인11]

나도 떨어지니까 덜싸워 진짜 ㅠ

[익인12]

우리집도 ㄹㅇ 떨어져있을수록 애틋해짐...

[익인13]

ㅁㅈ 떨어져있어야 서로 애틋해져..

[익인14]

많이는 아니고-붙이신거 귀여우시다ㅋㅋㅋㅋ

[익인15]

나두

[익인15]

같이 살땐 대화도 크게 안하다가 자취하고 나서 시시콜콜한 얘기 전화 자주하고 그래

[익인16]

ㄹㅇㄹㅇㄹㅇㄹㅇ 나도ㅋㅋㅋㅋㅋㅋ 좀 떨어져 살아야돼.....

[익인17]

ㄹㅇ 나도 떨어져 지내고 사이가 평온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8]

와 나더임

[익인19]

진짜..아직 본가사는데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걸 절실하게 느낀다..빨리 나가야되는데

[익인20]

나도 그래서 고딩때부터 떨어져서 살앗음

[익인21]

이래서 가족은 거리가 있어야해

[익인22]

나도 ㅋㅋㅋ

[익인22]

근데 엄마가 거의 10년 가까이 하루에 한번 전화해서 또 틀어졌다가 전화 별로 안하니까 괜찮아짐....하 가족은 진짜 거리 유지해야된다..

[익인23]

맞아 나 그래서 반대로 걱정돼... 10년간 떨어져 살다가 준비할 게 있어서 이번에 다시 본가로 들어가는데 이 나이 먹고 싸울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익인24]

ㅁㅈ 떨어져 살아야 더 애틋해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