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해외장거리 진짜 힘들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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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퇴근하기 전에 애인 자러가고 내가 자러갈때 애인 일어남

출근해 있을땐 점심 뭐 먹냐 안 피곤하냐 이런 정적인 대화밖에 안 오고감 좀 웃기긴 한데 좀 어색해진 것 같아ㅋㅋ..

오늘 퇴근하고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말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서러웠다 ㅠ

[익인1]

원래는 장거리 아니였어?!

[글쓴이]

ㅠㅠ웅 장거리 된지 한달됐어

[익인1]

둥이는 잘 지내기를!! 나도 해외장거리 하구 헤어졌걸랑 ㅠㅠ 말하는 연락 문제도 완전 공감되서 ..

[글쓴이]

진짜 힘들긴하다 그래두 고마워ㅠㅠㅠ!!!

[익인2]

쓰니야...혹시 지금도 잘 지내구있어??
나도 곧 남친 보내야되는데 너무 우울허다ㅠㅠㅠ

[글쓴이]

은근 할만해 떨어져 있을때 자기 할 일 잘 하는 사람이면 뭐 수월할듯.. 난 불안형이라 좀 힘든 것 같애

[익인2]

난 원래 내가 내 할일 잘 챙기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더 좋아질수록 그게 어렵더라...나도 불안형인거 같은데..ㅜㅠㅠ
쓰니 남친은 언제 돌아오는 날이 정해져 있는거야?? 아님 계속 해외장거리 해야돼..?

[익인3]

난 이제 내가 해외로 가는데 벌써 걱정이다ㅠㅠ 혹시 남친 만나는 주기가 어떻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