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힘든건 알겠는데 자기가 결혼할 거 몰랐던 것도 아니고 8년 넘게키운 강아지를 자기 힘드니까 데려갈사람 없냐고 단톡방에 묻는거야 그래서 나랑 다른친구 두명이랑 셋다 강아지키워서 단톡방에 뭐라 했거든 책임감없이 너 힘들다고 다른 사람한테 보낼꺼면 애초에 왜 데리고온거냐고 이러면서 걔는 세상에 너 하나일텐데 너무 불쌍하다 이러니까 니네가 뭐 애키워봤냐고 그러는거야 근데 애가 강아지 알레르기도 없는데 그냥 자기가 힘드니까 밥달라고 짖는것도 꼴보기싫다고함...그렇게 자주 짖는애도 아닌데 너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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