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애니 속 사람이라면 뭔가 대놓고 잘생김, 조각, 루브르 박물관에서 탈출한 작품 이런 캐들보다는 뭔가 약간 훈훈함이 첨가된 외모, 어느순간 무심히 행한 배려, 나보다 큰게 느껴질 때 등 이럴 때 더 설렐 것 같아ㅠㅠㅠㅠㅠ
전자한테 설렜을 때는 오! 저 사람이 나한테! 오! 이건 달력에 기념일로 써야겠어! 이러고 후자한테 설렜을 때는 ..?...어?..어라?..어라?! 이러면서 심장 두근거리는 게 더 잘 들리면서 목이든 얼굴이든 빨개지는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뭔지 아시나요..?
다들 어떤 캐한테 설렐 것 같아? 캐 이름도 적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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