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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애들아 진짜 요즘 괜히 러닝붐이 아니야 ㄷㄷ 진짜130 09.16 22:53116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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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헐 보름달 이렇게 큰거 본적있음..?좀 무섭다91 09.16 21:177834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너무 능숙해서 감정이 깊어지다가 멈췄어3 09.13 23:24 174 0
한송이로 포장하는 꽃 얼마정도해?4 09.13 23:24 21 0
과외쌤 잘생겻는데 키스해도돼???17 09.13 23:24 468 0
귀뚫은데가 가렵고 아프다 … 09.13 23:24 1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1년차 접어드니까 서로 친구같으면서 달달해 좋다..이거봐바11 09.13 23:24 499 0
이번 아이폰 프로맥스 화이트가 물량젤없던데 물량 조금 찍은게맞는거야? 09.13 23:24 31 0
운동격하게 안했는대도 하혈하면 09.13 23:24 13 0
당근 그지새끼들 때문에 홧병남 09.13 23:24 14 0
익들은 친구가 비계에 이런글 쓰면 충격먹을거같아?19 09.13 23:24 408 0
ㅅㅍㅈㅇ최애의 아이1화 봤다 재밋네...5 09.13 23:24 24 0
에휴 흑 돈 없으니까 1년 채우고 삼케플로 싹 갈이한후에 1년만 더 쓰고 폰 바까야..4 09.13 23:24 17 0
한두달에 한번만나는사이/약속 당일에 연락하는거 어떻게 생긱해?2 09.13 23:24 31 0
지금 쿠팡 물량등 10월2일 배송이야? 09.13 23:23 23 0
인스타 광고 이 파데 써본 익 있어?? 09.13 23:23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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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에서 짱구x시나모롤 콜라보 하나봐1 09.13 23:23 64 0
재간둥이? 재롱? 뒤집어진다 이런거 뭐라표현하더라ㅠㅠㅠ 09.13 23:23 24 0
나만의 폭식하고 대처법 09.13 23:23 33 0
난 내가 학생때는 가정폭력 영향 안 받는 케이스인줄 알았는데 09.13 23:23 23 0
ㅂㅋㅂㄹ는 아닌데 검지손톱만한 검정 벌레 뭔지 아는 사람.. 2 09.13 23:23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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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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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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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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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