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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25l
진짜 집을 나와야지 안되겠어 나까지 거지되겠다


 
   
삭제된 댓글
(2024/9/06 11:07:03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10일 전
글쓴이
ㅋㅋ웅
10일 전
익인10
..?
10일 전
익인2
엄마랑 동생은 일 안 해?
10일 전
글쓴이
동생 둘 다 고등학생이고 나만 직장인 엄마는 일을 한다고는 하는데 맨날 좀만 다니다가 그만두고 좀만 다니다가 그만둠 의지가 없는듯 조만간 집 나가려고 동생들은 불쌍하지만 나라도 살아야지..
10일 전
익인2
고등학생 정도면 알바하라고 그래 공부로 진짜 좋은 대학 가는거 아닌이상.. 동생이 두명이나 있는데 각자 몫은 해야지 어머니도 진짜 하아…
10일 전
글쓴이
솔직히 나도 고등학교 다녀본 입장에서 학교 다니면서 알바하는 거 힘들 거 아니까 용돈 챙겨준 건데 이제 더는 못하겠어ㅎ..ㅎ
10일 전
익인2
하지마 가정형편 안되면 눈치껏 알바할 줄도 알아야지 뭐든 사정 맞춰서 사는거야 너 인생도 살아야지
10일 전
익인3
ㅠㅠㅠㅠㅠㅠ진짜 쓰니도 어리고 초년생일텐데 가장이네.... 부담감 크겠다 하ㅜ
10일 전
글쓴이
ㅜㅜ 나 올해 취업했는데 안그래도 버는 돈도 적은데 버는 족족 나가니까 돈 벌 맛이 안난다.. 그냥 집 나갈 거야 이제
10일 전
익인3
ㅠㅠㅠ와 진짜 초년생이네ㅠㅠ
제일 힘들고 바짝 모아야 할텐데,,
그 와중에 동생도 챙기고 진짜... 대단했다ㅠ 뭐든 다 잘되길!!!

10일 전
익인5
너 있으니까 엄마가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듯 얼른 돈모아서 나가자,,
10일 전
글쓴이
엄마가 어디 아픈 것도 아니고 사지 멀쩡한데 일을 안하고 동생들도 안챙기고 집에서 놀고만 있으니ㅎㅎ.. 일단 고시원이라도 알아보는 중ㅠ
10일 전
익인6
동생들은 학생이니까 그렇다치고 어머니가 답이 없네..애들은 또 무슨죄 아이고ㅠ
10일 전
익인7
너가 가장노릇을 하네.... 계속 일하고 돈이 나오느 안가시나봐..ㅠㅠ
10일 전
익인8
얼른 나가자 …
10일 전
익인9
지금 당장 나와. 이미 돈 주기 시작한 이상 안주면 나쁜여자되는거 순식간이야 어차피 동생들이야 나와서 안정되면 몰래 챙겨주는게 낫지
10일 전
글쓴이
ㅠㅠ 진짜 여기 아니면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없고.. 오늘 퇴근하는 길부터 눈물 나서 훌쩍거리다가 집와서 엉엉 울었음.. 회사 가면 남들은 추석연휴에 여행간다 휴가 언제 갈 거냐 연차 언제낼거냐 이런 얘기하는데 난 돈 벌어서 다 동생들이랑 엄마 갖다주고 휴가는 무슨 친구들이랑 국내여행도 못 가고 집에 쌀이랑 음식 내돈으로 다 사고ㅋㅋㅋㅋㅠㅠ 가족이 아니라 기생충같아 다 안보고 살거야 이제
10일 전
익인11
걍 자취방 구하면 안됨? 그럼 톡으로 돈보내달라하나?
10일 전
익인12
나도 고2때 집에서 나만 벌어서 월세내고 생활비내고 동생 용돈주고 그랬어서 서러움을 알겠다 나는 서른인데 결국 집이랑은 연 끊었어 열심히 벌어도 적금 들어도 만기되면 집에 다 주고 대출받고 신카만들고 나 살자고 스물 중반에 뛰쳐나옴
10일 전
익인13
당장 고시원 알아봐서 하루라도 빨리 나가
니가 계속 돈 주면 더 안하려고 할걸
뭐 어디 아픈 거 아니니까 돈 나올 구석 없으면 어떻게든 일하게 되어있음 근데 그때도 다른 방법으로 빌붙으려하면 그땐 진짜 연끊을 생각까지 해야하는거고 일단 집은 나와

10일 전
익인14
돈아예 주지마. 줄것같으니까 달라고 하는거야. 그거습관임 너가 안주면 디른 가족들한테 달라할껄
10일 전
익인15
아... 진짜 무슨 양심이냐 쓰니 너무 힘들었겠다 ㅠㅠㅜ 죄책감 절대 가지지말고 본인 행복만 생각하고 독립하자 잘 생각했어!
10일 전
익인16
ㅠㅠ나도 비슷한데,, 엄마 일 안해서 지금 일자리 알아보고있고 난 동생은 없는데 강아지 키우면서 강아지 병원비랑 사료 다아아 사다보니 생활비+강아지 하면 남는게 없다..ㅋㅋ 그래도 열심히 견디자!
10일 전
익인17
돈 주지 마 죄책감 가지지 말고 너 혼자 나가서 살아 그게 답이야 나도 돈 주다가 포기하고 나오니까 훨 나아 아직 초년생이니까 빨리 탈출해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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