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기관리 철저히 하는 편이거든 무조건 매일 운동가고
피곤하면 영양제먹고 어떻게든 체력 안 떨어트리려고 노력하는데
애인은 담배에 운동은 일절 안하고 맨날 누워만 있음
나이 30넘어서도 부모님이 차려주셔야 밥 먹고 아니면 무조건 굶거나 라면임
서로 일 끝나고 오면 나는 얘기좀 하고 하루 일상 공유좀 하다가 자러가던지 각자 할일 했으면 좋겠는데
애인은 집오면 그냥 바로 뻗고 매일 피곤하다는 말 입에 달고 살고 저녁 7시에 자러감
진짜 너무너무너무 한심해보임 ㅠ 애인도 내가 버겁겠다싶음 서로가 최악인듯
점점 지쳐가서 곧 맘이 정리되는데 애인은 어떨지 모르겠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