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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9l 1
나 방금 알려줬는데 나보고 교회 어디있냐고 교회 다니냐고 물어서 무교에요 하고 그냥 빠른 걸음으로 나갔다…


 
익인1
요즘 수법 인가봐 올영 다이소 어딨냐고 물어보고 가르쳐주면 그때부터 본론 시작임 ㅋㅋㅋㅋㅋㅋㅋ
10일 전
글쓴이
그니까 기분만 나빠졌어 ㅜㅜ ㅋㅋㅋㅋ
와중에 교회 검색해보니까 사이비임…

10일 전
익인2
아 진짜 싫어!! 나는 엄청 성의껏 대답해줬는데 알고보니 사이비면 진짜 허무함... 얼마전에는 본인이 여기 이사왔는데 어디어디가 유명하다고 들었다 다른 맛집좀 알려줘라이러면서 말걸길래 진짜 열심히 알려줬는데 관상이 어쩌구로 넘어가더라...진화했어ㅋㅋ
10일 전
글쓴이
헉 나도 딱 그 패턴이었어 히익 소름끼쳐
나도 인상이 순하네 자기가 이사온지 얼마 안 되었네 길 익힐 겸 걸어봤다(이 밤에?)
잉 소름끼쳐..:

10일 전
익인2
진짜 소름이야.. 사전조사도 열심히 했는지 동네사람들이 알법한 이야기들 하면서 말걸더라ㄷㄷㄷ
10일 전
익인3
진짜 그런 사람들 너뮤 싫다ㅠㅠ 나 진짜 심각한 길치라 건물 앞까지 가서도 건물 못 찾아서 사람들 한테 물어보는데 요즘 대답해주는 사람 진짜 드물어ㅠㅠ
10일 전
익인4
그런 애들 때문에 진짜 길 몰라서 물어보는 사람들만 피해 입겠네 진짜;
10일 전
익인8
ㄹㅇㅋㅋ나도 하도 당해서 이제 걍 무시했는디 저번에 진짜로 길 물어보시는 아주머니 만나서... 알려드리고 그뒤로 다시 뭐라하는지 들어나보고 무시하던가함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전엔 ㄹㅇ 투명인간마냥 누가 말걸어도 걍 지나갔었음..
10일 전
익인5
머여ㅠㅠㅠ
10일 전
익인6
나는 길알려줬더니 내 관상에는 뭐 무슨직업이 좋다 이런말함. 진짜 길 모르는사람들이 피해 보는거지. 진짜 사이비 다 죽어라
10일 전
익인7
ㄹㅇ 저래서 요즘 길 물어봐도 다 모른다 한다고 ㅜㅜㅜ 진짜 지도에 여기라는데 안 보여서 묻는 건데
10일 전
익인9
수원 사람 있니? 수원은 서점 국룰이니?
10일 전
익인10
저런사람들 때문에 길도 편하게 못 물어보겠네
10일 전
익인11
맞아 나는 홍대에서 화방찾는거였음ㅋㅋ
10일 전
익인12
나도 동물병원 물어보길래 헉 애기 아픈가보네...ㅠㅜㅠㅠㅠ 하고 성심성의껏 알려드렸는데 사이비였음 갑자기 길 알려주신 보답으로 관상을 봐주겠다 하고...ㅋㅋㅋㅋ
10일 전
익인14
아니 ㄹㅇ 시간내서 대답해줬는데 그러는 거 개열박음 ㅋㅋㅋ 걍 첨부터 하라고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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