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랑 언니 차별하는거 진짜 서럽고 짜증나

좋은 고기나 반찬도 언니한테 먼저 해주까 물어보고

나한텐 얘기도 안꺼내

과일도 언니한테는 배 깎아줄까 복숭아 깎아줄까 하는데

나보곤 니가 알아서 깎아먹으라고 짜증냄

진짜 서러워 ㅋㅋ

[익인1]

너무하신다 ㅜㅜ 편애네...

[글쓴이]

맞아 편애 옛날부터 심했어 근데 이유도 모르겠는게 더 답답해 언니가 학벌이 나보디 더 잘난것도 아니고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엄마랑 같이 보낸 시간도 내가 훨씬 많은데 어느부분에서 언니를 더 사랑하는지 모르니까 더 우울해

[익인1]

엄마는 그러시면 진짜 안되는데 하..ㅜㅜ
혹시 언니를 그렇게 편애하는 이유가 있을까?
진짜 얘기 들어보니 엄마가 하시는 행동은 잘못됐어
여태껏 쓰니가 맘고생 너무 심했을 것 같다 ㅠㅠ
차라리 독립은 어때?

[글쓴이]

편애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더 답답해 엄마도 사람이니까 뭔가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구.. 이 부분 때문에 우울증도 심하게 앓다가 지금은 많이 좋아졌긴 해 그래도 꼭 2년 안에는 독립하는게 목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