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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과cc이고 얘랑 좋게 좋게 헤어졌어
얼마전에 인사도 서로 하고
근데 문제가 금공강을 할 수 있는데 그러면 전애인이랑 같이 수업을 듣게 되는데 팀이 랜덤이라 같은 팀이 될 가능성이 약 15퍼임 근데 나는 걜 봐도 이젠 아무렇지 않아 걍 아무렇지 않게 선후배 사이 완전가능 할거 같은데 물론 걔는 날 약간 불편해 하는 거 같음….
근데 걔를 피해서 다른 날에 수업을 듣기에는 내가 금공강을 하면 이점이 너무 많음 일단 알바도 할 수 있고 하루 학교를 안 가도 되고 복학생이 적어서 성적도 좀 더 잘 받을 수 있고 아침에 셔틀 타고 갈 수 있음(금요일에 수업을 들으면 목요일 금요일 둘다 셔틀 못 타서 걸어서 30분 가야함…) 원래의 나라면 무조건 금공강 했는데 전애인이 좀 걸려 약간 알빠노? 그런 마인드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애인 보는 건 좀 그런가? 이미 겹치는 수업이 한 2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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