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사는데 걍 지 침대 머리카락 비듬 분명 떨어질텐데 돌돌이도 안해 바닥도 여름이라 죽은벌래 맨날 돌돌이해도 내방에 뭍어나오면 거기도 백퍼인데
이불 베게빨래도 해줘야 쓰고 본인은 걍 더럽든 말든 신경을 안씀 가끔 아빠 방 가면 들어가자마자 불쾌한 냄새나서 아 또 죽은 나무 껍질 냄새난다 기분들어서 걍 나오고 정액냄새인가?? 도대체 ㅁ뭔데 냄새가 이리 역겨워,,,환기를 안하는 것도 아닌데. 하 자취할 돈이 없다 얼른 대학가서 취직해야 하는데 최소 5년은 더 있어야 하네...진짜 겨우겨우 노력해야 ㅁ
평생을 노력 진짜 살기 지겹다 집구석 벗어나려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걍 모든게 거슬리고 맘에안들어
개그지도 아니고 부유하지도 않은 집안에 태어나서 세상이 고통스럽다는걸 어른들은 모르나?? 왜 이지겨운 세상에날 태어나게해서 사는게 지겹게 만들어 가끔 부모가 원망스럽다
이 힘든세상에 자의적으로 태어나지도 않은내가 꾸역꾸역 굳이 버텨가며 살아야 한다는게 지치고 기운빠진다
이 부유하지 않은 부모를 원망하는건 논리적으로 어긋난것 같고
내가 태어난것도 논리적으로 태어난 것도 아닌거고
사는게 논리적으로만 산다해서 정답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