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나 나이도 25살이고 그동안 친구들이랑 놀러간다하다가 이번에 들켰거든 ㅠ 그냥 외박하는거 자체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셔.. 외박하는게 그렇게 발랑까지고 싸보이고 뭐 나쁜 행동이니..? ㅠㅠ 매주 외박하는것도 아님 ㅠㅠ 1달에 1~2번정도? 그리고 외박해도 뭐 엄청 불건전하게 노는것도 아님 ㅠㅠ 나랑 애인 둘다 주변에서 건전하게 잘사귄다는 소리 듣고 공부데이트도 하고 그러거든... 하 ㅠㅠ 그냥 너무 속상하다. 안그래도 장거리라 왕복 시간 제외하면 하루 데이트하려면 너무 짧거든..ㅜ 엄마는 왜 굳이 외박을 해야되는지 모르겠대. 그냥 당일만 놀면 될걸 꼭 외박해야되냐고.. 외박 전에도 이미 많이 했다니까 날 무슨 몸파는 사람 보는마냥 보는거같아... 진짜.. 후 너무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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