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밤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ㅅㅍㅈㅇ

난 의햔이가 태주 용서한 서사도 이해가 가는데 왜 갑자기 의현이가 저렇게 임신시켜달라고 막 저러는거야..? 

[투니1]

그냥 그 용서하면서 그 안에 애기도 포함이 되어있는거 아닐까?

[글쓴투니]

아 이제 태주랑 그 어떠한 것이든 다 함께할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인가??

[투니1]

그거 + 밑댓들처럼 가족이라는 그 이상적인 관계에 대한… 그런 욕심ㅇㅣ 생긴거 아닐까

[글쓴투니]

아하 고마워고마워

[투니2]

그래야 태주 붙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글쓴투니]

아아아 태주가 자꾸 도망가려고 하니까??

[투니3]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태주 가두려는듯

[글쓴투니]

아아아아 그렇게라도 잡으려고

[글쓴투니]

인증

[투니4]

97화에 간접적으로 언급있었는데 그 만약 유산하지 않고 낳았다면 이루어졌을 가족?의 모습 상상하고 아쉽다, 이랬는데
그게 의현이가 의영이랑 애기를 안고 그런 의현이를 태주가 안은 모습이었고 그거보면
의현이가 이렇게 가족으로 묶이면 행복해질까? 이런 생각 가진듯

[글쓴투니]

아아아ㅏ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원했던거구나

[투니5]

그때 유산하고 애기랑 의영이랑 태주랑 의현이가서로 안고있는 그림 나오면서 아쉽다고 했었어
유산해도 무덤덤했는데 애기가 있었을 모습 상상하면서 애기가 있으면 가족의 형태가 되는거였는데.. 아쉽다.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