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한벌 때문에 나가요 아가씨냐는 소리 들었음

엄마한테...ㅎㅎ

옷은 블랙업에서 파는 치만데... 딱 달라붙는건 아니고 약간 하늘하늘한 치마임 근데 나가요 아가씨냐는 소리 들음

정떨어진다 생각할수록

[익인1]

참 자식한테....

[삭제된 댓글]

(2024/9/06 13:18:1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15]

에흉 가정교육

[익인3]

어휴

[익인4]

이건 실물을 봐야 알수있다

[익인5]

처음들어봄,, 아니근데 왜 딸한테..

[익인6]

그렇게 말 하는 사람 ㄹㅇ.. 한숨 나옴

[익인7]

근데 쓰니야 어머니가 참다 말한 거일 수도 있어... 나도 전에 엄마가 비슷한 말해서 진짜 화났어가지고 친구들한테 그 일 얘기한 적 있거든 근데 애들 표정이 애매해서 왜 그러냐 하니까 내 옷이... 정말 그런 느낌이었대... 말해주고 싶었는데 각자 취향이 있기도 하고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였대... 그 얘기 들으니까 엄마가 왜 그런 식으로 말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

[글쓴이]

ㅋㅋㅋㅋㅋ ㅜ 근데 난 그런 소리 단한번도 안들어봤어 애초에 나는 취향이 그런 룩이 아님 그리고 내 가까운 사람들 다 알아 이 일 너한테 내 사진들 보여줄수도없고 힘드네

[익인7]

그래 알겠어 어머니 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내일 맛있는 거 먹고 기분 풀어라ㅠㅠ

[글쓴이]

..고마워 멘탈이 나가서 좀 많이 날카로워졌었나봐

[익인8]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익인9]

하늘하늘 치마인데 뭔 아가씨 에바네

[익인10]

아무리 본인 눈에 안예쁜 패션이고 설령 정말 나가요 아가씨 같은 의상이여도 그게 딸한테 할 말인가. 엄마가 왜 엄마인데. 그래도 돌려돌려 얘기해야지

[익인11]

22

[익인12]

33

[익인13]

그니까 좀 더 긴 거 입어라, 다른 치마 없냐 이런 식으로 말하면 될 걸ㅋㅋㅋ정당화하려는 거 ㄹㅇ 역겨움

[익인14]

44

[익인16]

내말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