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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이 엄청나 근데 어느정도냐면 오늘 일만 말하자면
언니가 배달을 시켜서 밥을 먹고 있었어 근데 
엄마가 맛 보고 싶다고 한젓갈을 먹었거든? 티도 안나
그러더니 바로 정색하면서 뭐하는 거야? 하더니 
밥 먹던 거 멈추고 소리 엄청 지르면서 엄마가 먹고 싶으면  엄마가 시키지 거지마냥 남에거 주워 먹냐고
엄청 소리지르고 짜증냈어 엄마도 이게 처음이 아니고
엄마도 슬슬 나이가 있고 예민한 시기니까 둘이 실랑이 하다가
보던 아빠가 진짜 엄청 화나서 언니 밥 뺏고 너 먹지 말라고
음식비 그대로 줄테니까 나가서 먹고 오던 눈에 보이지 말라고 이랬어 그러니까 목에 밥 우겨 넣고 있는 상태로
갑자기 엉엉 애처럼 울더니 내 밥 내가 하나 편하게 못 먹냐 왜 내 밥 뺏어가냐 그거 몰래 빼뒀다가 엄빠랑 내가 먹으려고 나 죽으라고 이러는 거 아니냐 이러면서 밥도 안 삼키고 애처럼 의자에서 발 구르면서 한 십분을 움
아무도 관심 안주니까 그 입에 있던 거 억지로 삼키는 시늉 하면서 죽을 거처럼 켁캑 거리고 내가 나가 죽어야지 이러고 방 문 닫고 들어감
근데 솔직히 남도 아니고 엄마가 뭐 맨날 뺏어 먹지도 않아.. 이번에 두번째임 말하는 꼬라지도 맘에 안 들고 나이 28살이나 먹었으면서 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진짜 이건 정신과 가봐야할 문제 아냐?


 
익인1
당장가야겠는데...?
1개월 전
글쓴이
나 퇴근하고 일곱신가 들어왔는데 아직도 방에서 한번도 안 나왔대 ;
1개월 전
익인2
세네살짜리 애들이 할 행동을 하는데..뭐지..사회 생활은 래? 공부중이야?
1개월 전
글쓴이
반년전에 퇴직금 받고 퇴사하고 지금 취준중이야 취미생활 하면서
1개월 전
익인2
그럼 뭐 막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할것 같지도 않은데..우울도 아닌것 같고..? 감정이 뭔가 극단적인것 같아 뭐 누가 한입 먹는거 싫을수도 있는데 그걸 저렇게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발 동동 구르면서 우는건 정말 애들이 하는 행동이라..
1개월 전
글쓴이
아빠피셜 원래도 식탐이 좀 있어ㅛ대 난 기억 못 하는데 내 음식 다 뺏어 먹어서 난 못 먹은 적도 있고... 나이 점점 먹으면서 더 그런대 ㅜ..
1개월 전
익인2
그런 면이 나이 들면서 더 강해지는건 맞는데 아직 그정도로 나이를 먹지는 않을것 같은데? 성격의 이상한 면이 중년쯤 되면 더 강해지더라고..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정신과 권유해보려고 해도 가족들이 단체로 자기 내다 버리려고 한다 어디 가두려고 한다 막 이래서 미치겠어ㅜ

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전문가는 아니지만 뭔가 병원을 가보는게 도움이 될것 같기는 해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버리려고 하는게 아니라 걱정돼서 그러는거다, 정신과는 이상한 곳이 아니라 그냥 치료기관 중 하나고 다른 병원이랑 비슷한 곳이다, 언니도 감정이 갑자기 이리저리 막 튀는거 바꾸고싶지 않느는 식으로 말꺼내보고 병원 첫진료 같이 가보는건 어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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