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진짜 별거 아닌건데 하루종일 웃겨서 계속 생각나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노래 부르고 있었는데 가사가 다 틀렸나봐ㅋㅋ

근데 애인이 “넌 음정만 맞으면 가사는 그냥 니 원하는대로 다 개사하는거야?”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기면 미안

[삭제된 댓글]

(2024/9/06 13:18:07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오 새벽까지 부지런한 ha남자

[익인2]

저런 건 진짜 직접 들어야 웃김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도 못한 타이밍에 치고 나오는 말이 개웃겈ㅋㅋㅋㅋㅋ

[글쓴이]

진심ㅇㅇㅇㅇ!!! 진짜 나 예전에 우리 할머니한테 저기 산 초입에 귀신 나온다는 얘기 들었냐고 어떤 여자가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큰아빠가 개뜬금없이 “그거 너네 할머니 친구야” 이랬을때 웃다 토했는데 그런 재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