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고분 굴지않으면 정신나간애라고그러고 예민하다 인성이 썩었다 항상 가스라이팅당하고 서울대박사졸업하고도 취업늦어진다고 미워하고 멸시하고 개같이 공부만 할줄 알지 결국 백수에 돈만잡아먹는 ㄴ이라고 얼마나 나를 함부로했는지몰라
어제 1차합격하고 진짜 그동안 참았던거 병나서 수액맞고 집에서 하루 온전히 쉬는데 티비본다고 시끄럽다고 뭐라고하는데 갑자기 퓨즈터진거같더라ㅋㅋㅋ
방에들어와서 책이랑 막 던지는 데 엄마가 뒤에서서 깔깔거리면서 미친ㄴ이라고 조롱하는데 걍 들고있던 책으로 엄마 머리 후두려패고 언니같이 패고
2:1로 싸워서 더 많이 맞았는데 암튼 후련해
내가 진짜 매일 자살생각만했거든
근데 저 둘이 나죽으면 얼마나 편하게 생각하고 살겠어 그거생각하니까 못죽겠더라ㅋㅋㅋ
언니 죽이고 자수해서 감옥갈거야
그게 엄마가 제일 아프고 불행해지겠지
사랑하던 딸은 죽고 자기 명예욕 채워주던 공부잘하던 딸은 감옥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