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근 깎아달라는게 기본값이야?

도서도 40권 가까이 처분하는데 버리긴 아까워서 만원에 올렸더니  채팅으로 그냥 주시면 안되냐고 해서 그냥 드리긴했음.

근데 그 다음부터 다들 깎아달라하네.

나도 기분이 점점 나빠지는데 말하는사람마다 깎아달라하면 다 깎아주고 있음.쓰고보니 내가 바보네.ㅋㅋ

그래도 제일 기억나는건..

20짜리 한번 쓰고 12에 올렸는데 판매가 1.3억부터인

테슬라  타고 와서  현장에서 만원 깎아달래던 사람

아 진짜 미웠닼ㅋㅋㅋㅋ

현장 네고가  더 예의 없는거 맞지?

[익인1]

착하다 그런거 다 들어주고. 난 그런 말하면 글 안읽으셨어요? 네고 금지입니다 하거나 되겠어요? 이러는데

[글쓴이]

그치.내가 잘못인거 같다.
빨리 처분하고 싶어서 다 들어줬었음.ㅠ
근데 빨리 처분하고 싶어서 싸게 내놨는데도 그러더라.

[익인1]

진짜... 당근거지들 엄청 많더라구. 너 잘못은 아니지!!

[익인2]

당근에 거지들 많아 네고 절대 받지마

[익인3]

현장네고 개에바,,,,, 그ㄴ데 당근 깎아달라 하는사람 개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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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건 받고 계좌번호 물어보면서 말하더라.ㅋㅋㅋ
너무 고가차량이라 열받음

[익인5]

가격 제안 금지 해놔도 자꾸 현장에서 깎아달라함.. 나는 그냥 내가 찾아가는 대신 에눌 안되고 입금 미리 안해주면 안된다고 함.. 문제는 거래가 잘 안돼 ㅋㅋㅋㅋ

[익인6]

난 구찌신발 팔러나갓는데 네고를 이미 채팅으로 해달라고해서 해줫음 근데 또 현장에서 10만원 더 후려칠때까지 안간다고 뻐팅겨서 ㄹㅇ꼳지돌뻔함 결국 머 50에 싸게 올린거 35에 팔앗던 기억이 ㅋㅋㅋ

[글쓴이]

아.이상한사람 너무 많아서 짜증나넼ㅋㅋㅋㅋ

[익인6]

고가차량 가뎌와서 그러능 사람 진짜 많아 막 명품 옷들 진짜 싸게 올린거 네고 엄청 더 해달라하고 ㅇㅇ
보통 그런류들은 평소 그런식으로 진짜 티클모아 박박모아서 차 하나 사는데 다 투자한 사람들이 아닐까 싶을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