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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1l
내가 출근하면 항상 아이스초코 만들어주는 남자애가 한명있음 사주는건 아니고 그냥 회사에있는거 우유에 타서 줌
따로 부탁한적도 없는데 나 출근하면 매일항상 책상에 아이스초코가 이미 올려져있거나 아니면 만들어서 갖다줌
물론 진짜 고마워서 맛있게먹겠다하고 감사표시도 여러번 함
근데 내가 다이어트 시작+공복에 단거먹으면 혈당걱정등등해서 오늘 출근했는데 아이스초코 없길래
혹시 아이스초코 만들어주실거면 감사하지만 이제 안만들어주셔도 괜찮다 다이어트도 하고 어쩌고저쩌고 이렇게 말했음

그러면 그냥 ㅇㅋ 하거나 그냥 그런갑다하면 되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ㅇㅇ??? 만들어줄생각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정색함

이런식으로 호의나 고백 거절당하면 갑자기 급발진하고 찌질하게구는 남자들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익인1
저러는 애들 한심.. 지 혼자 설레발쳐서 오바떨다가 거절당하면 아닌 척 ㅋㅋㅋㅋ
10일 전
글쓴이
내말이 개찌질함
10일 전
익인2
아 진심 개짜쳐 ㅋㅋㅋㅋ 나 저번에 지하철역에서도 어떤사람이 저쪽에서부터 흘깃거리면서 나한테 오는거 스크린도어로 다 보고있었는데 슥 와가지고 아 저 혹시..함서 핸드폰 들이밀길래 아 저 남자친구 있어요 하니까 ? 길 물어볼려고 했던건데요 이러고 딴데 감 ㅋㅋㅋ 그렇다고 다른 사람한테 길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지혼자 에스컬레이터 타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일 전
글쓴이
진심 개짜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런적 있음 번호달래서 싫다니까 갑자기 나도 너 싫은데요? 이러고 감
진심 병있는줄

10일 전
익인3
ㅋㅋㅋ 집가서 땅굴팔듯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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