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회사에서 대표 여직원들 따로 회식 챙겨주는거 어떻게 생각해

작은 중소는 아니고 중소~중견정도인데

남초회사야 비율로 따지면 거의 20:1 ㅋㅋ

그래서인지 여자직원수가 정말 소수야 나도 다닌지

4년차인데 나 처음 들어왔을 땐 더 없어서 거의 50:1

정도였는데 최근에 좀 들어오셔서 늘었음

그 때부터 쭉 우리 계열사쪽 대표님이

여자직원들 그냥 저녁 맛있는거 사준다고 회식 

6개월에 1번꼴?? 따로 챙겨주셨어 

회식하면 술강요는 없으시고 그냥 정말로 맛있는거

먹고 1차로 끝내고 대리비나 택시비까지 다 챙겨주는데

요즘따라 왜 이렇게 따로 챙겨주시는거에 거부감까지는

아니고 이상하다 생각이 들어 ㅋㅋㅋ ..

여초회사이면 남직원들 따로 챙겨줄 것 같진않으니

[익인1]

같이 있으면 불편해서,, 우리는 챙겨주는데 오히려 좋아하셔서 유지하는 중

[글쓴이]

글쿠나

[익인2]

그러고 단체회식은 또 같이 해?
난 여잔데 회식 정말 싫어해서 오히려 싫을거같애 술안먹고 1차만 하는것도 ㅋㅋ

[글쓴이]

단체회식도 사실 별로안해 우리회사 자체가 분기에 1번정도

[글쓴이]

회식하는건 상관없거든 ㅋㅋㅋㅋ 난 술이랑 맛있는거 먹는거 좋아해서 그냥... 여자라서 따로 챙겨주는거에 부담스럽다해야하나

[익인3]

남초회사에서 남자가 적응하는 것보다 여자가 적응하기에 심리적으로 좀 더 부담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챙기는듯?
그냥 회사 복지 중에서 하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 같음

[글쓴이]

그렇긴하지 ㅋㅋㅋ그냥 맛있는거 사주시는거에 럭키라고 생각해야겠다

[익인3]

맛없는거 사주는거면 짜증나고
맛있는거면 굿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