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성인이 되고도
진짜 가끔 답답하고 슬픈거 있긴하지만
좋은데 좋은거 최고 잘해주면서 길렀거든
근데 나는 주변에서도
다들 최선을 다해 자녀를 기르는 교육관 밑에서
잘크는 좀 모범인 애들을 많이 봤단말야
그래서 자랑 할 생각을 커갈수록 점점 더 안하고
그냥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엄청 잘난애들이 많겠지 그생각하면서
나름 최선을 다하려하고 살앗는데
다양한 사람 만나다보니까 독특한 사람도 있긴 있더라고
괜찮은 사람도 물론 많긴한데,
적당히 자랑하면 듣는 사람도 걍 자존감 높아보여서 재밌고 좋은걸
어떤 사람은 이것저것 좀 의도 있는 자랑만 많이 해서 듣다보면 어질어질하고,
어떤 사람은 자랑 안하는 성격인데
전자같이 자랑만 하는 사람 만나면
좀 안 좋은 사람 만낫을때는 도리어 갈궈지기도? 하더라
그런거보면서
그럼 인간관계에서 가끔 자랑도 해야되나
적당한게 대체ㅜ뭘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오히려 어른들은 나이들수록 통달해서 저런거 신경끄고 털털해지는거같은데
이것도 걍 아직 20대라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