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장기연애 6년하고 헤어진지 6개월됨
자기는 이제 나이가 차서(그래봤자 30살)
결혼 할 여자 만나고 싶어서 신중하고 싶다 하심
나랑 벌써 손잡고 포옹까지 함
왜 고백 안하냐 하니까 자기가 추석 전까지 더 고민하고 말해준다 함
나한테 마음도 있고 나랑 만나면 이쁘게 잘 만날 수 있을꺼같다고 해놓고 자기는 더 신중하고 싶데,,
나는 이제 서로 마음도 있는데 그냥 한번 만나보면 안되냐는 입장
이걸 이해하고 내가 기다려야해 ㅠ? 무슨 추석까지 썸타고 그 뒤에 사귀기!! 뭐 이런거도 아니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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