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는 거 엄마 폰으로 문자 가거든
(내가 우체국 체크카드 만들 때 폰이 없어서 사용내역 문자 받는 거에 엄마 번호 넣었어)
그래서 어제도 밥 사먹고 음료수 사먹은 거 다 들킴 ㅠ
계속 문자 와서 엄마가 빡쳤나봄
엄마가 나 돈 많이 쓰는 거 싫어해
엄마가 되게 절약 많이 하셔서 나 돈 쓰는 것까지 감시해
내가 미쳤지.. 엄마 번호를 왜 넣어서 이렇게 지내는지..ㅠㅠ
결국 어제 집 와서 결국 카드 뺏겼어.. 하..
그래도 나한텐 방법이 있음
현금 뽑아둔 거 있어서 이걸로 쓰면 돼
가방에 아주 작게 접어서 넣어둬서 안 걸림 ㅋㅋㅋ
어제 겨우 3만원 썼는데 이게 많은거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