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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 이전에는 다들 4시간동안 일했거든
나도 초반에는 4시간 일하다가 손이 빨라서()였는지 사장님이 칭찬해주시다가 3시간으로 줄이겠다고 하심. 가게 사정이 안좋다고… 그래서 그냥 알았습니다 하고 3시간씩 일하는데
문제는 최근에 어떤 이슈로 손님이 확 늘어남
ㅠㅠ 원래 기존 알바생들이 4시간으로도 못쳐내는 업무량을 지금 나혼자서 3시간안에 쳐내야하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며칠간 손님 터지니까 일은 계속 밀리고 나는 3초도 쉴틈이 없이 계속 일하는데 도저히 처리가 안되고…
근데 옆에서 사장님은 계속 일밀린다, 할게 너무 많다 하시는데 나보고 탓하는거 아니시지만 옆에서 듣기 힘들어… 난 지금 내내 손이 쉴틈이 없어서 손목에 아대차고 일함… 원래 물리치료 몇 번 받았는데 그거 다시 뻐근해져서 기분도 별로고 하여간 속상
내가 일을 대충하거나 꼼수라도 부리면 안억울하지 ㅠㅠ하… 난 진짜 3시간 일하면 기 다 빨려서 오는데 이거 뭐 어떡하냐 지금 마감해야하는 월말 업무 손도 못대고 있음(시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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