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한테 내가 사과드릴 일이야?

고객님이 처음에 민원접수를 하기 위해 A라는 곳에 가야 되냐고 여쭤보는데 이게 맞았어

근데 내가 규정을 몰라서 B가 맞다고 말씀드렸는데 고객님 말대로 A가 맞았던거야. B는 아예 민원접수가 안되는곳이거든

그래서 고객님이 B에서 안된다고 하니까 다시 나한테 전화를 거셨고 내가 확인하니 A가 맞는거였어

고객님한테 A매장 가시면 된다고 하니까 고객님이 오전에 전화드렸을때 A로 가면 되냐고 물어봤을때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 좀 혼란스럽다고 말하셔서 내가 그냥 듣다가 고객님이 그럼 A로 갈께요라고 말하셔서 네하고 전화를 끊었음

내가 사과드릴 일이야?

[익인1]

잘못안내했음 사과해야지

[익인2]

그치않아?? 보통 착오가잇엇다 죄송하다 하면서 다시 알려주니까.. 저 사이에 죄송하단 말 한번 안햇오?

[익인3]

너무 당연히...

[익인4]

넘 당근

[익인5]

당연히 사과해야지…너가 잘못 안내한건데

[익인6]

서비스직은 내가 맞게 말햇어도 사과하는 곳임^^..ㅠㅜ 거기서 자존심 세워봐야 고객들 컴플만 들어와ㅜㅜ

[익인6]

업종은 다를거같지만.. 잘못햇으면 당연히 사과하고.. 맞게 말햇어도 중간에 확인하는 과정 잇으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함.. 내가 저렇게 나와야 고객들도 ㅇㅋ~ 하지 내가 먼저 머리 꼿꼿하게 들고잇으면 될 일도 안된다.. 진짜 심각한 실수가 아닌 이상 보통은 실수해도 직원 태도에 따라서 고객 태도도 바뀜

[익인7]

당연한거아녀ㅋㅋ 캐스퍼 전기차류랑 똑같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