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오래된 인연하고 연락이 닿았는데

옛추억이 너무 좋아서 이 사람과 연락하니 옛날로 돌아간 것만 같고 그렇거든

근데 살다보니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있는 상태라 

만나보고싶지만 한편으론 근데 만나봐서 뭐하나 이런 생각도 들다가 

안 만나려니 이대로 그냥 또 흘러가듯 연락 끊길거같아 아쉽고.

계속 아쉬움이 들면 그냥 한번 만나보고나서

자연스레 이어나가지든 끊어지든 두는 게 낫겠지?

[익인1]

그렇구나
난 그런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다
후회안남게 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