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항상 저래 근데 내가 짜증나는 건 만약 내가 휴학을 한다고해도 딸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고 여러 세상을 경험할 시간이니까 내가 엄마라면 딸을 응원해줄 것 같거든? 물론 난 휴학할 생각은 없음 쨋든 근데 엄마는 저런식으로 비꼬면서 말해 생각해 보면 내가 하는 거 뭐든 응원해준 적이 단 한번도 없음 니가 어떻게 하냐 이런식이었어 지금껏 항상 …ㅋㅋ 심지어 내가 취미로 기타 배우고싶다고 했을때도 너 기타 만질줄은 아니? 이러고 뭘 한다고 갑자기 그러냐고 하는데 또 갑자기 괜히 너무 서러운거야
엄마때문에 나도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