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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자꾸 사근사근하게 말하라고 강요함 

진짜 업무 외 적인 상황에서


방금은 내가 커피머신 닦고 있는데 

할배가 와가지고 "물 마셔도 되나용~?" 이러길래

"..예 뭐,," 이랬더니 

"대답이 왜 그래? 마시던가 말던가 하는 것 같잖아."


이래서 입맛 개 떨어짐  





 
익인1
으 꼰대 으 할배 으
9일 전
익인2
노망났나
9일 전
익인3
마시던가 말던가 맞잖어....... 지가 물마시던 말던 나랑 뭔상관이여..
9일 전
글쓴이
그래서 저 뒤에 나도 짜증나서
제 정수기도 아니고ㅠ 제가 허락 안 하면 안 드실거세요? 했더니
그거는아니지~ 이러고 물먹고감ㅠ
토끼야머야ㅠ

9일 전
익인4
으 왜저럼
9일 전
익인5
어 근데.. 쓰니가 정확히 어떤식으로 얘기했는지는 모르지만 회사에서는 애매하게 흐리는 말투는 안하는게 좋아. 사근사근은 무시하더라도 정확하게 딱 끊어서 말하는게 좋아
9일 전
글쓴이
ㅋㅋㅠ 나 6년차 과장이야ㅠ
그치.. 머 하고있는데 말시켜서 짜증나서 저랬어

9일 전
익인6
근데 너가 대답을 제대로 안하긴 했네 걍 네 이랬음 됐을걸
9일 전
글쓴이
내가 진짜 땀흘려가면서 커피머신 조립하고 닦고 그러고있었음ㅠ
정수기는 4메다 옆에있는데 왜 묻지? 라는 생각이 있긴했어ㅋㅋ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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