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장님이 나한테 100만원만 꿔줄 수 있녜

이런데서 어떻게 일해ㅜ

빨리 다른곳 알아봐야되는데ㅜㅜ 또 취준할 생각하면 막막하다ㅠ

[익인1]

네 가족도 아니고 사장이 뭔 100만원도 융통 못해서 직원한테 빌려달랴
월급도 밀리기전에 빨리 도망가자

[글쓴이]

그러니까ㅜㅜ 진짜 막막하다ㅠ

[익인2]

아니 무슨 사장이 그래? 너무 부담스럽다 그리고 그렇게 큰돈이 어디있어..

[글쓴이]

돈 없다고 하긴 했는데(실제로도 없음) 거절하고도 찝찝하네ㅜ 아ㅜㅜ

[익인3]

장난하나 왜 그래

[익인4]

헐.. 월급은 안밀려..?

[글쓴이]

월급도 밀렸어ㅠㅠㅠ그런데 꿔달라고 한거ㅠ

[익인5]

ㄹㅈㄷ

[익인6]

반대로 돼야 이해라도 가는 상황 아냐? 도망쳐...

[글쓴이]

응 도망치려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