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저번부터 계속 500홈런 강조하고 언급하는 거 왤케 웃기지

경기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박병호의 400홈런을 축하한다"며 "박병호는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했다. 38세의 베테랑 선수에게 '기대가 되는 선수'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 감독은 "박병호가 500홈런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령탑은 "아쉬울 것이다. 그냥 100, 200홈런도 아니다. 우리나라 세 번째 400홈런이기 때문에 야구를 하는 내내 평생 아쉬워할 것 같다. 선수 입장에서는 기념비적인 볼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것 같다"며 "그래도 500개를 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내맘이 그맘이긴한데 너무 노골적인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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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ㄱ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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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500홈런까지 같이 하고싶은 내 맘과 똑같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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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요즘 별로였는데 이건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마음 대변해주는ㅋㅋㅋㅋㅋㅋ
박뱅 500홈런도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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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어디 가지 말고 같이 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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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은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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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500홈런 꼭 우리팀에서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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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ㅌㅋㅋ
=제발 내년에도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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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개 하자 박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