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얼굴본다고 병원에 가는 상황임
근데 전애인을 6년 만나서 그 와이프분이랑도 친한데
다른 아는 사람이 없어서 갈 때 같이 가자고 했다길래
화나서 맘대로하라하고 끊었어
마지막가는길인데 이해 못하냐 할수있겠는데 그것뿐만이 아니라 내가 애인집간다할때도 전애인이랑 마주칠까봐 불안해서 아직 안된다하고 인스타 맞팔했을때 애인한테 바로 연락해서 여자 생겼냐고 물어봤댔음
그러면서도 6년을 싸우고 힘들게 만났지만 그래도 정이라는게 있으니 상처주고싶지않다는데 그러면서 나는 왜 이렇게 상처주냐니까 내가 너 뭐 갖고논것처럼 말하지말래
방금 헤어졌는데 눈물만 난다 진짜
가독성 떨어지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