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이제 1년되어가는데
일이 고되니까 심지어 상경해서 친구도 없어
그래서 휴일마다 본가에 가서 가족들이랑 시간보내
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기도 하고 해서 그런가
독립심도 안 생기는 듯해
내 또래 얘들도 아직까지도 집에서 가족들이랑 지내는데
나만 혼자 이렇게 지내는 거 같고
뭔가 그렇네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