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약국을 잘 안갔거든? 부모님이 사둔거 먹거나 했는데 요즘 내가 스스로 갈일이 생겼어
첫번째는 타이레놀 달라 했을때는 요즘 타이레놀이 안들어온다고 '유한 아세트아미노펜' 이라는 약을 줬어
타이레놀이 유명하니깐 먹고 싶었는데 약사가 준거니깐 비슷하겠거니 그거 받아왔고
두번째는 멀미약을 달라하니 조그마한 병에 들어있는 마시는 멀미약을 생각 했는데 그것도 요즘 안들어온다고 입안에 붙이는 멀미약?
이나 짜먹는 멀미약을 주려하더라고 병으로 된거는 하나만 사면 되는데 짜먹는건 또 6개입 인거야
두번이나 같은 약국에서 원하는 약 못 사고 다른거 받으니까 괜히 나한테 잘 안팔리는거나 양많은거 비싸게 파는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니깐 별 생각 다 드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