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옷 많으면서 싼 거 몇 개만 돌려 입고 예전에 샀던 옷들도 죄다 안 버리고 모아둠 오늘도 자기 막 입을 옷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8,000원 주고 옷 샀다고 자랑하는데 개빡쳐.... 그래놓고 자기도 비싼 거 입고 싶다고 불쌍한 척 함 드레스룸에 비싼 옷 많은데 본인이 안 입는 거면서...
옷 뿐만 아니라 샤프 펜 만년필 모으는 것도 취미라 거짓말 안 치고 몇 천 개 있음 그리고 보온병 모으는 것도 취미라 50개 정도 부엌에 가득 차 있어 근데 다 안 쓰고 모아두기만 함 보온병도 비싼 거 절대 안 쓰고 페트병에 물 받아 다님ㅎ
그래놓고 자기는 사고 싶은 거 못 사 본 인생이라 너무 불쌍하대 진짜 듣고 있으면 기가 참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이는데 뭐라 하는 내가 이상한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