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엄청 앵기고 계속서운해하고 집착하고 질투많고 이런 성격이었거든ㅠ 나도 걜 너무 좋아했지만 걔가 전화 계속 못끊게하고… 내가 친구 만나러 간다할때마다 삐지고 일상생활 못하게 하고 좀 심했어 그래서 많이 참다가 너무 힘들어서 갑갑하다고도 하고 화도내고 그랬었는데
헤어지고나니까(이 문제로 헤어진건x) 걍 다 미화되고 친구 말고 걔랑만 계속 같이 있을걸 더더 오래 통화해줄걸 그냥 걘 내가 너무 좋았던거였을텐데 나는 왜 힘들다고 뭐라고했을까 이런생각만 들어 분명 걔가 심했던거 맞는데도 자책후회하느라 잠도 못자 통보식으로 내가 차여서 더 이렇게 극복못하게 돼버린거같아. 시간이 약이라던데 지금 반년이 다 되어가 내가 이 생각에서 벗어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