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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일 할 때는 일 하는 거 싫다고 쉬고 싶다고 맨날 짜증 내고 인상 쓰고 욕했음 자기도 좀 쉬면서 뭐 배우고 뭐 도서관 가서 책도 보고 이러고 싶다고
그러다가 진짜 회사 안 다니고 집에서 몇 달 쉬게 됐는데 더 예민해짐 성질이 원래도 안 좋았는데 더 안 좋아졌어 
뭐 배우고 어딜 가긴 커녕 하루 종일 집에서 안 나가고 쇼파에 앉아서 자연인만 보면서 엄마한테 계속 우리 뭐 먹어 배고파 이 소리만 함 엄마도 일하고 왔는데
엄마가 뭐라고 한 마디만 해도 지금 나 돈 안 번다고 무시하는 거냐고 과민 반응함 진짜 어쩌라는 거지...


 
익인1
ㅋㅋ 나두 ㅠㅠㅠ 나이들면 이해하게 되려나,,,, 먼가 아빠 관련 노래 들으면 나이들구 이해되고 눈물난다는 그런 댓글들 보면서 나두 그러겠구나 싶어 이젠 그러려니 하는 단계야 난
1개월 전
글쓴이
애증인데 증이 훨씬 큰 애증이랄까....
1개월 전
익인1
나도 왔다리갔다리해 ㅎㅎ,, 그래두 울아빠니까,,,, 나 아니면 누가 또 보듬어드릴 수 있을까 싶구
1개월 전
익인1
글구 나도 장기취준생인데 쓰니 아버지 자존감이 많이 내려가신 상태 같기두 하당,,,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실거야 쓰니랑 가족들두 힘들겠지만 어쩔수없이 이해해보려 해보쟝 ㅠㅠ 미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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