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남자는 20살 성인 돼서 1번은 4달 (질려서? 정떨어져서) 헤어짐, 1번은 1달 (스킨쉽 빨리하려길래 정떨어져서 헤어짐), 그 후에 대학 동기 여자애 1년 짝사랑 하고 어쩌다 사귀게 돼서 1년 사귀고 차임(헤테로라 남자한테 환승당함) 그러다 힘들어서 못버티고 있을 때 나 계속 좋아해준 남자애한테 사정 다 말해도 괜찮다고 사겨달라해서 6달 사귐 그러고 지금 여자 짝사랑 하는데 남자 좋아할 때랑 결이 달라 남자는 쉽게 질리고 정떨어지고 뭐 요구하면 왜 타협해야되나 싶고 돈도 계산 확실히 하는데 여자는 그냥 다 맞춰주고 다 사주고 싶고 안질려 남자랑 여자랑 좋아할 수 있는 맥스치가 다른 느낌인데 걍 레즈에 가까운 거 같니? 남자 사귈 때 금방 질리고 오래못가서 주변 친구들이나 나나 내가 문제 있다 생각했는데 걍 레즈에 가깝다 생각하면 편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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