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이제 추석에 할머니댁 안가도된다

드!!!!!!!디!!!!!!!!어!!!!!!!!!!!!

[익인1]

나도 안가고 싶다 역시 알바를 해서라도..

[글쓴이]

알바라도 잡아서 가지마라 돈도 벌고 일석이조

[익인2]

... 알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집이라 가야하는 서러움 엉엉

[글쓴이]

에바야......ㅠㅠㅠ

[익인3]

어떻게??

[글쓴이]

뭔바람이 불었는지 아빠가 올해부터는 안가도 된대 나이스

[익인3]

헐 그런일이.. 우리쪽은 피치못할 일 아니고서야... 안가는거 축하해ㅋㅋㅋ

[글쓴이]

고마워🫶

[익인4]

응 우리집이 큰집... 내가 부침개담당...^^

[글쓴이]

화이팅해....전직 뒤집개가 응원합니다........

[익인4]

고마워... 쓰니라도 벗어나서 넘 좋다!!!

[글쓴이]

고맙다 진짜 열심히 하지말구....아무도 안알아준다......잔머리 겁나 굴려

[익인4]

진짜 웃긴건 우리집은 엄빠 오빠 나만 음식 다하고 다른사람들은 와서 먹고 제사지내고 감...
할사람은 우리가족 아님 없어...

[글쓴이]

4에게
아 아!!!!!!!!듣기만해도 개빡친다

[익인5]

나 결혼해서 탈출했잖아^^... 시댁은 제사없어 너무 좋아 30년만에 처음으로 제사없는 추석이야

[글쓴이]

제사 탈출 축하하고 결혼도 너무 축하한다

[익인6]

나도 솔직히 안가도 되는데 가면 우리엄마만 노예처럼 일해야해서 그냥 매년 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