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 선배가 들이대서 스트레스 받아

개강하고 본지 5일 됐는데 이성적 텐션탈라고 자꾸 연애관련 질문하고 밥같이 먹자고 하는거 너무 스트레스받아 

처음엔 착각이겠지 싶고 예민하게 굴지말자 싶어서 편하게 대하려했는데 주말에 뭐하냐고 전시회보러가자하고 영화 티켓이 있대 무슨 

방금 내이름 두번 부르면서 카톡오길래 퇴근하면 연락하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뭔 생각하는지 읽씹이야

[익인1]

좋은 신호 같은디. 그 정도 거절 신호면 이해했겠지 설마 들이대면 조심해야겠다

[글쓴이]

다음 년도까지 같이할 것 같은데.. 벌써 힘들어

[익인2]

아 진짜 개싫다...좀 싫은 티 냈으면 알아먹지 그리고 본 지 5일 됐는데 저러는 거 없어보임

[글쓴이]

그니까ㅜㅠ 대체 5일안에 나의 어디를 보고!!! 심지어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고 자기입으로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