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동생이 죽은지 2년 정도 됐거든 근데 받아들이거나 슬퍼하는 게 아니라 갤러리나 sns 옛날까지 구경하다가 동생 관련된 것만 나오면 불에 데인듯이 급하게 끄고 다른 일해 당연히 일상 생활할 때 종종 동생 생각나지 그리고 현실도 당연히 인정했어 이거 얘가 좋아했었는데 얘랑 여기 왔었는데 내가 이걸 애한테 더 해줄걸 이런 거... 근데 걔에 대한 기록만 나오면 나오면 나도 모르게 급하게 끄고 삭제하고 그걸 잊을 수 있는 자극적인 뭔가를 찾아서 하려고 해 다들 이러니? 직계가족 죽거나 돌아가신 적 있는 익인들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