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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엄청 현실적?인
짠돌이 친구가 있었는데
아예 바뀜


 
익인1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보면 바뀐다더라
1개월 전
익인2
나 ㄹㅇ 대갈이 꽃밭이었는데 확 철들고 건실하게 사는중
1개월 전
익인3
맞아. 나도 확실히 달라진게 인간관계에 최선을 다하게 돼 이게 마지막일수도 있다, 밉든 싫든 내 기준으로 제일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를 덜할거니까
1개월 전
익인4
어떻게 바꼈길래? 나도 하고싶은거 하고 살고 즐기면서 살자로 생각이 바뀌긴 하더라
1개월 전
글쓴이
원래 친구가
좀 현실주의적이라
친구들이 뭔 고민을 할때
별론거 같은데?
너한테 도움안될듯?
이런식으로 경험보다 돈을 우선시했다면

1개월 전
글쓴이
요즘은 친구들이
진로고민하거나 다른 고민들 들어줄때
니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선택해라
해보고 싶은거 다 해봐라
이런 식으로 응원해주는 애가됨

1개월 전
익인6
아…. 그 친스가 스스로 어떤 후회들을 했는지 보인다
1개월 전
글쓴이
원래 자기 본인한테도 돈 잘 안쓰고 아끼던 애였는데
이제 여행도 많이 다닐려하고
자기가 공부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도 학원끊어서
도전하더라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친구 변한모습보니까
좋으면서도
마음 아파 ㅠㅠ

1개월 전
익인5
어떻게 바뀌었는데?
1개월 전
익인7
나도 부모님 한분 돌아가시고 많이 바뀜 특히 오래 아프거나 이런게 아니라 완전 갑자기 사고사였어서 더...
너무 먼 미래만 생각하면서 아득바득 사는거 죽으면 다~~~ 소용없다는걸 너무 크게느낌 나중에 가족끼리 유럽여행갈 돈 모은다고 지금 가족끼리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야근하는것보다 그냥 소소하게 살더라도 자주 국내여행 가고 주말에 영화보러가고 이런게 훨씬 가치있고 후회없더라고
직업선택 이런것도 적성에 너무 안맞지만 이거아니면 막 60살 이후까지 먹고 살지 못할 것 같아서 억지로 하고 이런거 진짜...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 생각보다 젊은 나이에 사고사나 급사하는 사람 정말 많음

1개월 전
익인8
댓글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나도 부모님한테 잘 해야되는데..

1개월 전
익인9
아..... 씁쓸하다
1개월 전
익인10
뭔지 알꺼 같음 부모님이나 가까운 가족, 지인의 죽음을 겪고나면 생각도 많아지고 좀 달라지는거 같아 나도 아주 친밀하고 유대감 깊었던 조부모님 한분 돌아가시고 생각 많아지더라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가치관도 바뀌고 전에는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내가 가족을 꾸리지 않고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 너무 외롭지 않을까 이런 생각 들고 잘 모르겠더라고
1개월 전
익인11
나도 부모님 두분 다 안계시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가치관이 좀 바뀌었음
1개월 전
익인12
나두 아빠 돌아가시고 성격 많이 변했어 근데 좀 안 좋은 쪽으로ㅋㅋ큐ㅠ 전엔 인간 관계 좋아하고 행복했는데 지금은 너무 자기방어적으로 변했어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게 너무너무 힘들었어서 인간관계 자체를 시작을 못하겠어ㅠ 언젠가 죽음이 있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 사람을 못 사귀겠어 죽음을 맞이 할때의 슬픔이 너무 걱정되어서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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