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동안 도박한 아빠

엄마랑 화해해서 같이사는데 난 계속 아빠랑 말 안하거든? 그래서 나혼자 방에서 맨날 밥먹는데 엄마가 뭐라 하더라고 왜 아빠한테 말 안하냐고… 내가 잘못한거야? 12년동안 도박에빠져서 자식들 나몰라라 하고 맨날 눈치만줬었음

[익인1]

나같아도 말안함 부모가아니라고 생각해서…

[익인2]

나 3살때 엄마 산후 우울증이랑 동생도 아프게 태어나서 자살 직전까지 갔는데 아빠는 그와중에 도박에 빠졌고 월급의 절반 이상 빼돌렸거든? 그래서 아빠 투명인간 취급하고 살고 있어 쓰니 잘못 아니야 아빠가 그런게 잘못이고 상처 받은건 쓰니니까 이해해..

[글쓴이]

같이사는데 진짜 볼때마다 짜증나죽겠어… 나도 투명인간 취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