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첫 술집, 첫 음주, 첫 연애, 그리고 첫 이별. 처음 해본 이별에 어쩔 줄 몰라 하던 닝은 친구들을 붙잡아 술집에서 엉엉 울며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극복하는 방법은커녕 지금 당장 캐에게 연락을 하겠다며 핸드폰을 번쩍 드는 닝을 말리는데 급급한 친구들입니다. 이런 건 먼저 연락한 사람이 지는 거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는 조언에 연락을 하고 싶어도 꾹 참아보는 닝. 근데 문제는 캐도 똑같은 상황이라는 것 ㅋㅋ 원래 연애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야 자존심도 부릴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 닝이나 캐나 둘 다 취할 때쯤 누군가의 핸드폰이 울리는데, 먼저 연락 한 상대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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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 / 먼저 연락한 쪽(캐 or 닝) / 지문 유무
* 닝이 먼저 연락하는 쪽이라면 닝이 선라인, 캐가 먼저 연락하는 쪽이라면 제가 선라인 드립니다!
* 철부지에 아무것도 모르는 햇병아리 닝과 캐입니다. 감정 주체 못해서 서로 왕왕거리다가 다시 만나는 전개도 좋고, 서로 보고 싶다 온 세상 주접을 다 떨다가 재회하는 것도 좋습니다 ㅋㅋ
* 다만! 닝이랑 캐 둘!다! 서로에게 마음이 100% 남아있는 상태이니 너어무 튕기시거나 싫은티 내면 탈주 가능성 높아용…
* 라인에서 지문으로 넘어가고 싶으시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아무 언급 없으면 라인만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