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애인 왜그러는거야? 화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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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몸 아프다고 나한테 그래 그래서 내가 병원 안 갔지 이러니까 못 간거지 이러는데 진짜 여기서 내가 뭐 무슨말을 해야함? 무슨말이 듣고싶은거임?

[익인1]

걍 걱정해달라는 거잖아...

[글쓴이]

계속 아프다 해서 어제 죽도 시켜주고 아프지말라고 병원가라고도 해줬음 근데 오늘도 자기가 안 간거임 진짜 하….

[익인1]

아니 ㅋㅋㅋㅋㅋㅋ 죽 시키고 병원 가라고 한 거 말고 감정적 걱정을 해달라고.... 괜찮아? 아직 많이 아파? ㅠㅠ 계속 아파서 어떡하지... 속상하다
나도 파워 현실적인데 저 정도면 이런 공감 정도는 할 건데 그게 아예 없었던 것 같은데

[글쓴이]

아프지마.. 푹 쉬고 이랬는데 했는데 노력할게 이러는데 내가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걍 애인이 띠꺼워보이는건 나만 그래?

[익인1]

내가 보기에는 네가 더 그렇게 보여... 위에 말했잖아 푹 쉬고는 감정적 걱정이 아님... 감정 모름? 애인 아프다는 말에 그냥 공감해서 걱정해달라는 건데 왜 푹 쉬라는 대처가 나옴?

[익인2]

걱정을 해라

[글쓴이]

난 어제부터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문제인거야? 윗댓 봐주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걍 나만 애인이 나한테 시비거는거로 보여? 나한테 마음 별로없어보임